사진=한국씨티은행제공
사진=한국씨티은행제공
박진회 은행장이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은행의 일원으로 아세안(ASEAN) 국가에서 한국기업고객들의 진출 및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전날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업고객의 전략, 기획, 재무 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세안과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미래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아세안 지역에 대한 기회의 모색과 전자상거래(eCommerce)시장을 활용한 국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아세안 마켓의 중요성과 비즈니스 동반자로서의 씨티은행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박진회 은행장은 "아세안은 전자상거래에 대한 관심이 최근 급증하고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권역으로, 씨티는 각 아세안 국가에서 리딩뱅크로서 현지 전자상거래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과 여러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기업고객을 전담하는 코리아 데스크(KOREA DESK)를 확장하는 등 현지에서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포함한 최상의 기업금융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