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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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22일 현금 없는 매장 300곳을 추가 확대하며, 총 403곳의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금 없는 매장이란 고객들의 현금 외 결제 수단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매장으로, 스타벅스는 현재 관련 매장을 103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 매장들에 방문하는 현금 사용 고객들에게는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의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을 권유한다.

현금만 소지한 고객의 경우에는, 현금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최초 충전해 결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불편 없이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될 계획이다.

박성혜 스타벅스 운영기획팀 팀장은 “현금 정산 관련 업무가 간소화되면서, 매장 운영이 보다 안정적,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여기에 많은 고객 분들 역시 현금 없는 매장에 대한 안내에 큰 불편 없이 동참해 주고 계시는 부분도 이번 매장 확대 결정의 중요한 요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