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이 오는 23일부터 일본항공(Japan Airlines, JAL)과 공동운항(코드쉐어)하는 노선에 대한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공동운항 티켓은 호치민~하노이, 호치민~다낭, 하노이~다낭 노선과 국제선인 하노이~오사카 노선이 대상이다. 공동운항 티켓은 베트남 국내선의 경우 오는 28일 이후 탑승에 적용되며, 하노이~오사카 노선은 내달 8일부터 가능하다.
비엣젯항공은 향후 일본을 운항하는 국제 노선뿐 만이 아니라 베트남 및 일본 국내 노선도 연계,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코드쉐어 탑승권은 매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진행되는 비엣젯 골든 타임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로도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