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제공
사진=홈플러스제공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HM스포츠와 함께 다음달 2일까지 점포 옥상 풋살파크에서 ‘발달장애인 축구교실’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전국 13개 점포에서 국제규격(길이 42m, 너비 22m)의 풋살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곳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과 정서 함양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이번 축구교실을 마련했다.

지난 14일 일산점을 시작으로 서수원점(20일), 동대문점(21일), 창원점(27일), 동대전점(11월 2일)에서 진행하며, 발달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150명, 가족 150명, 코치 및 자원봉사자 70명 등 총 370여 명이 참여한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사무국 국장은 “축구를 매개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의 벽을 허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옥상 풋살파크를 통해 각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