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업은행제공
사진=기업은행제공
기업은행이 창업 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디자인의 간판을 설치해주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IBK희망디자인' 사업은 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 디자인경영팀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간판과 B.I를 무료로 디자인 및 제작,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작년까지 수도권에 한정해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지금까지 31개 창업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했으며, 올해 말까지 8개를 더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