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홈쇼핑제공
사진=현대홈쇼핑제공
현대홈쇼핑은 국내 최대 패션쇼 ‘2019 S/S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디자이너 중 국내외 심사위원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한현민·이재형 디자이너에게 총 2억 5천만원의 ‘J BY 패션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 내 서울콜렉션과 제너레이션넥스트 부문 참가 디자이너 중 심사위원 최다득점을 받은 디자이너의 브랜드 운영, 상품 기획 및 개발, 패션쇼 참가 등의 도움을 주기 위해 패션발전기금을 조성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국내 디자이너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브랜드 및 상품 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패션위크에 패션발전기금을 매년 전달할 계획”이라며 “TV홈쇼핑·온라인·데이터방송 등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국내 중소·신진 ‘K패션’ 브랜드를 발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