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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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23일 ‘청년 대상의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인 청년창업리그의 결선 대회에 출전할 최종 15팀을 선발, 결선 대회를 위한 피칭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년창업리그는 올 8월 31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아이디어 신청 접수를 받아 총 30개팀이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심사에는 김기철 플럭스컴 대표, 김민구 lg유플러스 팀장, 차민욱 셰프, 이영목 하이트진로 상무 등이 참여해 사업 가능성과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최종 15팀을 선발했다.

김태현 와이파트너스 대표는 오는 26일 파이널 대회에 앞서 최종 선발된 15개팀을 대상으로 발표 자료 작성법과 사업아이템을 효과적으로 발표할 수 있게 하는 피칭교육을 실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31일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 서울창업허브 10층 컨벤션홀에서 청년창업리그 결선 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꿈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들이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를 통해 한층 성장하고 창업의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