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매스프레소의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라는 경영 목표를 높이 평가했고, 삼성카드의 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과 연계하면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삼성카드는 우선 매스프레소의 콴다 서비스를 활성화해 더 많은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콴다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매스프레소와의 상생을 위해 빅데이터 사업 기회 모색, 교육분야 사업 공동마케팅 등 양사의 업무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한 스타트업 협업 허브(Hub) 구축을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삼성카드와 전략적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동반성장 및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