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0년 맞아 11.8.~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시니어 리빙 & 복지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사진=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0년 맞아 11.8.~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시니어 리빙 & 복지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사진=건보공단]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0년 맞아 ‘시니어 리빙 & 복지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동안의 성과와 커뮤니티 케어 등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고령사회를 대비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참여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행사로 300개의 실버산업 업체의 600여개의 부스와 관람객 30,000여명으로 일본, 중국, 대만 등 5개국에서도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

공단은 이번 ‘시니어 리빙&복지 박람회’에 참여해 노인장기요양보험 10년의 성과와 미래방향성을 제시하는 동영상? 체험수기 공모전 당선작 사진 전시?장기요양보험제도 및 복지용구 품목소개, 장기요양 보장성강화 안내 리플릿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배포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복지용구가 다양하고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통한 품목선정과 내구연한 관리 등 수급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품질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승 의학전문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