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 조병호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2018’을 공식 후원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박민지(20)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바디프랜드는 우승자 박민지에 52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안마의자 ‘렉스엘 플러스’를 부상으로 증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프로에게 부상으로 제공된 바디프랜드의 렉스엘 플러스는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 등 혁신적 기능이 탑재된 신개념 안마의자다.

브레인 마사지는 두뇌에 혈액 공급을 촉진하는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Binaural beat)'를 적용한 힐링음악으로 기억력,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정신적 편안함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한 마사지 프로그램이다.

올해 일곱번째로 KLPGA 투어 대회 후원에 나선 바디프랜드는 향후에도 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회사의 경영철학 실천과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다양한 종목을 아우르는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포함한 많은 종목과의 연계로 스포츠를 즐기시는 고객분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올해 한화클래식,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크리스 에프앤씨(Creas F&C) 챔피언십,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아시아나항공 오픈을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 ADT캡스 챔피언십,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후원했고 그에 앞서서는 UF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프로축구 제주UTD 등과도 공동마케팅을 벌인 바 있다.

조병호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