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4주년’기념식 [사진=삼성서울병원]
‘개원 24주년’기념식 [사진=삼성서울병원]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은 12일‘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11월 9일, ‘환자중심’, ‘고객만족’ 슬로건을 앞세우고 개원 이후 줄곧 국내 의료계 패러다임을 전환해 온 삼성서울병원은 2012년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해피노베이션, Happinnovaion)’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해 왔다.

개원 24주년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로 먼저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제작한 동영상 상영과 직원 프로젝트 그룹의 ‘걱정말아요 그대’ 공연 후 개원기념 특별공로상, 장기근속직원(20년/10년)공로메달 수여, 공로상, 모범상, 봉사상 등 80여 명의 원내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개원기념사에서 권오정 원장은 “개원 이후 줄곧 유지해온 ‘환자 최우선, 환자중심병원’이 가장 중요한 가치다” 라고 강조하면서 묵묵히 노력해 준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개원 25주년인 내년은본격적인 리모델링 시작을 통해 우리병원의 미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고, 자립경영의 선순환 체계 확립 지속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재승 의학전문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