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대우건설
사진 제공 = 대우건설
[글로벌경제신문 김민아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49층 초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신봉동 최초의 ‘푸르지오’ 브랜드로 지역내 최고층 단지로 지어진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에서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973-1번지에 들어서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됐다. 전 주택형이(아파트·오피스텔)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지난해 5월 착공이 들어간 신분당선 용산 연장선(2025년 예정)이 향후 개통될 시 서울 강북권 접근도 가능하다. 또한 서울~세종고속도로(2022년 개통예정)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 앞으로는 정평천이 흐르고 단지 주변으로는 성지바위산, 광교산, 백운산이 위치해 녹지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수지구 최고층인 49층으로 조성돼 영구적인 녹지 조망권 및 도시 조망권도 확보됐다.

판교·광교신도시와도 가까워 신도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근처에 이마트 수지점·죽전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대형 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복합몰 등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단지 앞 정평천 수변 산책로를 비롯해 용인시국민체육센터, 광교산 산책로 및 등산로를 이용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용인시 수지구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49층 최고층 단지로 지역내 랜드마크로 조성된다”며 “전가구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에 광교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만큼 지역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김민아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