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NHN엔터 페이코, 결제 데이터 확보로 오프라인 1등을 꿈꾸다

2017-01-05 17: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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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N엔터테인먼트
[글로벌경제] 지난해 3월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 NHN엔터)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 오프라인 시장을 본격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1800호점이 넘는 이디야 카페 프랜차이즈와 제휴를 맺고 페이코 전용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단말기 ‘동글’을 보급을 시작했다.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거래를 포함한 상거래 구매자가 신용카드 정보, 계좌 정보, 핸드폰정보 등의 결제정보를 최초 1회 또는 최소한의 횟수로 입력하고 결제 시에는 비밀번호 등의 인증만으로 결제를 완료하는 방식의 서비스다. 2015년 8월 1일 페이코(Payco) 서비스 그랜드 론칭을 진행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가 최근 월결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 결제액 1조원을 달성한 셈이다. 지난해 8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1년 5개월만에 61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주요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 페이코-온라인 가맹점

페이코는 온라인 가맹점은 10만개, 오프라인 가맹점은 12만개 (티머니 가맹점 포함) 수준이다. 롯데카드와 삼성카드 가맹점에서 <페이코> 결제가 가능해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가운데 최다 수준이다.

◆ 페이코-재결제율

페이코 회원의 재결제율은 78% 수준이다. 타 간편결제 서비스에 비해 충성도가 높다. 올해 6월부터 많이 결제할수록 페이코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SUPER SAVE’ 프로그램을 펼친 결과로 충성 고객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페이코-간편송금

페이코로 1인당 월 송금 건수는 6.4회로 나타났다. 회당 평균 4만원을 송금한다. 페이코는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없이 간편하게 송금이 가능하다.

◆ 페이코-페이코존 확대

NHN엔터 '페이코존(PAYCO ZONE)' 대학속으로 들어왔다.특히 최근에는 ‘페이코 캠퍼스존’을 기획, 경희대, 상지대, 숭실대 등을 페이코 캠퍼스존으로 구성하며 페이코 오프라인 서비스 확대를 주도하는 등 그 동안 페이코 사업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해 왔다.

◆ 페이코-신사업 모델 '타켓티드 광고 (Targeted Ad)'

삼성 페이 유료 부가서비스가 사용자간 유료 해외 송금과 기프티콘 서비스 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NHN엔터는 신사업 모델로 타켓티드 광고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겟티드 광고는 양질의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광고주, 플랫폼에 최적화된 광고 서비스다.

페이코의 주요 목표는 거래금액 증가보다는 구매 이력 확보이며 이를 통해 광고주는 정확도가 높은 타겟 광고를 집행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클릭률 상승과 광고주의 ROAS (Return On Ads Spending) 개선에 기여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트 익스체인지는 지난해 4 월부터 외부 네트워크간 트래픽을 교환을 시작했다.

◆ 페이코-결제 데이터 확보

NHN엔터의 결제 사업 확대의 목적은 거래금액의 증가를 통한 결제 수수료 매출이 아닌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결제 데이터 확보다. 결제 데이터는 타겟 광고의 정확도 (클릭률)을 높여 줄 수 있는 요소로 글로벌 No.1 타겟 광고 매체인 페이스북도 Acxiom,Datalogix등 데이터 브로커 업체로부터 결제 데이터를 포함한 각종 데이터를 수집 중으로 알려졌다.





조흥훈 기자 info@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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