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분기 GDP 전년 대비 6.9% 성장...예상치 상회

2017-07-17 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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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6월 2분기 중국 GDP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이는 전망치인 6.8% 성장을 0.1% 포인트 웃돈 수치이다. / 사진=신화/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오현근기자]
올해 4~6월 2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을 6.9%로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1분기) 수치와 동일한 것이자 전망치인 6.8% 성장을 0.1% 포인트 웃돈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 GDP는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예상치를 상회하게 됐다.

통계국은 또 상반기 중국 GDP가 38조149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국은 “올 상반기 중국 국민경제는 전반적으로 '온중유진(穩中有進 안정 속에서 진전되다)', ‘온중향호(穩中向好안정 속에서 호전되다)’는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GDP 성장률 목표(6.5%)를 달성하는 좋은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통계국은 "국제적으로 불안정한 요소가 여전히 많고 장기적으로 누적돼 온 구조적 문제도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현근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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