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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현대중공업지주부회장은16일"현대중공업그룹은2022년까지매출70조원을달성하는첨단기술그룹으로재도약해나갈것"이라고말했다.또연내현대오일뱅크를상장하겠다고밝혔다./사진출처=뉴시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은 16일 "현대중공업그룹은 2022년까지 매출 70조원을 달성하는 첨단기술그룹으로 재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내 현대오일뱅크를 상장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매출액 70조원을 달성하기 위한 3대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3대 경영목표로는 ▲앞선 기술과 높은 품질로 존경받는 기업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받는 기업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사랑받는 기업 등이다.

권 부회장은 판교에 최첨단 R&D센터를 설립해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판교에 설립되는 R&D센터를 통해 좋은 기술 인재를 끌어모아 우리 회사의 미래를 일궈 나갈 생각"이라며 "현대중공업그룹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중에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16만5289㎡(5만평) 연간평 규모의 현대중공업그룹 판교 R&D센터는 5000~7000명 기술인력을 확보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및 엔진, 건설기계, 일렉트릭, 로봇 등을 연구한다.

권 부회장은 또한 "현대중공업지주는 지주회사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연내 모두 해소하고 내년에 공정거래법의 테두리에 맞는 체제를 완벽히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사회공헌활동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시사했다.

권 부회장은 "연말을 목표로 현재 현대오일뱅크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급여1% 나눔 운동을 전 그룹사로 확대하고, 그룹사회공헌협의회를 신설할 것"이라며 "연간 1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과 20시간 사회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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