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8.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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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써니피알제공
블록체인 산업 인큐베이팅 랩인 인큐블록 이 말레이시아 정부 자문위원회 MPM(Majlis Perundingan Melayu) 측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큐블록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MPM 과 MPM의 공식 한국파트너인 글로벌 코너스톤 그룹(GCG)이 함께 참여하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슬람교의 율법인 샤리아(Sharia)를 관장하는 샤리아 위원회와 연계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이라고 인큐블록은 전했다.

이날 MOU에는 인큐블록 조원선 대표와 말레이시아 정부 자문위원회 MPM 다토 핫산 빈 매드 회장 및 한국 글로벌코너스톤그룹(GCG) 김도연 팀장이 참여해 3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인큐블록과 MPM은 블록체인 정보 및 기술 노하우를 교환하고 ‘할랄(Halal: 이슬람법에 허용된 항목)’이라는 사회적 특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블록체인 플랫폼 및 디앱(Dapp) 개발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또한 GCG는 이들 기관이 협약을 효율적으로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 역할을 맡는다.

MPM 다토 하싼 빈 매드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가 주도해 이슬람 커뮤니티 전반에 활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 개발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인큐블록 조원선 대표도 “그간 쌓아온 블록체인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이슬람권 블록체인 플랫폼의 실용적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겠다” 고 인큐블록의 첫 글로벌 진출에 대한 소감을 언급했다.

한편 지난 4월에 출범한 인큐블록은 블록체인 인큐베이팅을 위해 공공기관·학계·스타트업과 연계하여 블록체인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연계를 구상 및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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