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자발적 EGR 리콜 차량 6만5,000여대 추가
BMW코리아, 자발적 EGR 리콜 차량 6만5,000여대 추가
  • 승인 2018-10-23 1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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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대표김효준)는현재진행중인디젤차종에대한EGR모듈관련리콜대상차종을추가한다고23일밝혔다.2011년5월부터2017년5월까지생산된BMW와MINI디젤차량6만5,000여대가추가리콜대상이며모델별생산기간은상이하다./사진출처=BMW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현재 진행중인 디젤 차종에 대한 EGR 모듈 관련 리콜 대상 차종을 추가한다고 23일 밝혔다. 2011년 5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생산된 BMW와 MINI 디젤 차량 6만5,000여대가 추가 리콜 대상이며 모델별 생산기간은 상이하다.

이번 리콜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10만6,000여대 차량에 대한 리콜과 더불어 자발적으로 추가하는 것으로서 리콜 사유는 기존과 동일한 EGR 쿨러의 누수로 인해 드문 경우 흡기다기관에 천공이 발생할 수 있고, 나아가 극히 드문 경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다.

추가 리콜 대상 차종은 정부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기존 리콜 대상 차종에 비해 화재 위험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예방적이고 선제적인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BMW 그룹의 핵심 경영 철학과도 일치한다.

해당 고객에게는 정부 당국에서 리콜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BMW와 MINI 전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디젤 차량들은 EGR 쿨러와 관련된 잠재적인 문제가 없으며 이에 따라 리콜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BMW 관계자는 "한국에서 리콜이 시행된 이후 BMW 그룹은 지속적으로 면밀하게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 했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분석 결과에 따라 BMW 그룹은 기존 리콜 대상이 아닌 차량에서 추가적인 개별 사례를 확인하게 됐고, 이러한 사항을 정부 당국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비록 이러한 개별 사례에서의 사고 가능성은 상당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BMW 그룹은 예방적 조치의 일환으로 리콜대상 차종을 추가함으로써 일말의 위험마저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