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창간6주년
2020.08.13(목)
center
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 김소라 기자]
일본 은행연합회(The Japanese Bankers Association, JBA)가 블록체인 실증실험을 개시할 예정이다.

31일 산케이비즈에 따르면 최근 일본 은행연합회는 은행 간 결제 시스템에 암호화폐(가상화폐)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실증실험을 오는 12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금할 때 은행 간 이루어지는 자금 정산 업무를 효율화 가능한지 검증하며 은행의 부담 경감으로 이어나가겠다는 구상인 것으로 보인다.

실증실험에는 미쓰비시UFJ은행과미쓰이스미토모 은행, 미즈호 은행, 리소나 은행, 후쿠오카 은행 등 9개 은행이 참가하며 후지쓰가 제공하는 실험 환경을활용해 내년 1월까지 실시, 3월에 결과를 정리한다.

은행 간 입금은 전국의 금융기관을 잇는 ‘전국 은행 시스템’을 거친다. 1억엔 이상의 입금은 결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거래마다 즉시 결제한다.

한편 1억 엔 미만은 시스템 부담을 고려하며 1일 1회 한꺼번에 자금을 정산한다. 그때까지는 은행이 입금되는 자금을개축 중이다.

이번 실험을 통해 10만엔 미만의 소액의 송금에서 블록체인을 사용한 은행 간 즉시 결제를 검증, 가격이 낮고 가벼운 결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간 결제 시스템에 대한 이 같은 기술의 활용을 둘러싸고 캐나다와 싱가포르의 중앙은행에서도 실증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