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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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 김소라 기자]
일본 은행연합회(The Japanese Bankers Association, JBA)가 블록체인 실증실험을 개시할 예정이다.

31일 산케이비즈에 따르면 최근 일본 은행연합회는 은행 간 결제 시스템에 암호화폐(가상화폐)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실증실험을 오는 12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금할 때 은행 간 이루어지는 자금 정산 업무를 효율화 가능한지 검증하며 은행의 부담 경감으로 이어나가겠다는 구상인 것으로 보인다.

실증실험에는 미쓰비시UFJ은행과미쓰이스미토모 은행, 미즈호 은행, 리소나 은행, 후쿠오카 은행 등 9개 은행이 참가하며 후지쓰가 제공하는 실험 환경을활용해 내년 1월까지 실시, 3월에 결과를 정리한다.

은행 간 입금은 전국의 금융기관을 잇는 ‘전국 은행 시스템’을 거친다. 1억엔 이상의 입금은 결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거래마다 즉시 결제한다.

한편 1억 엔 미만은 시스템 부담을 고려하며 1일 1회 한꺼번에 자금을 정산한다. 그때까지는 은행이 입금되는 자금을개축 중이다.

이번 실험을 통해 10만엔 미만의 소액의 송금에서 블록체인을 사용한 은행 간 즉시 결제를 검증, 가격이 낮고 가벼운 결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간 결제 시스템에 대한 이 같은 기술의 활용을 둘러싸고 캐나다와 싱가포르의 중앙은행에서도 실증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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