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홈쇼핑 피해구제 합의율 '최하위'…NS홈쇼핑 '1위'
CJ오쇼핑, 홈쇼핑 피해구제 합의율 '최하위'…NS홈쇼핑 '1위'
  • 승인 2018-11-07 17: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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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한국소비자원
[글로벌경제신문 강태희 기자] TV홈쇼핑 업체 관련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피해구제 합의율은 NS홈쇼핑이 가장 높고, CJ오쇼핑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소비자원 매출액 상위 5개 TV홈쇼핑 업체의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피해구제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최근 3년간(2015~2017년) 한국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총 664건으로, 매출액 대비 건수는 롯데홈쇼핑이 8.03건으로 가장 많았다.

GS홈쇼핑, 현대홈쇼핑이 각각 7.80건, 7.25건으로 뒤를 이었다. CJ오쇼핑은 7.16건, NS홈쇼핑은 6.57건이었다.

피해구제 신청사건 중 환급, 배상, 계약해제 등 보상 처리된 사건의 비율(이하 합의율)은 NS홈쇼핑이 60.0%로 가장 높았다.

현대홈쇼핑이 59.9%, 롯데홈쇼핑이 43.9%로 2·3위로 뒤를 이었다. GS홈쇼핑과 CJ오쇼핑이 각각 25.0%, 19.0%로 4·5위에 머물렀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피해구제 신청사건들이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기 때문에 모든 고객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것 같다"며 "향후 합의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방안을 모색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관련 사업자와 공유하고 소비자 불만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태희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