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6.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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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샘표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강태희 기자]
샘표는 박진선 대표가 지난 7일 한식진흥원 주최로 열린 ‘2018 해외한식당협의체 워크숍’에서 '장류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식진흥원이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는 해외한식당협의체 임원을 초청, 한식의 해외 확산 및 해외 한식당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박 대표는 "샘표가 2001년에 전통 조선간장을 재현한 '맑은 조선간장' 대량 생산에 성공한 데 이어 자사만의 미생물 제어 기술로 조선간장의 장점은 살리고 진한 색상과 발효향은 획기적으로 줄인 요리에센스 연두를 개발했다"며 "해외 유명 셰프들이 연두를 매직소스라 부르며 한국의 장이 세계적인 소스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세계 최초의 요리과학연구소인 스페인 알리시아 연구소와 5년여 간 '글로벌 장 프로젝트'를 진행, 연두를 비롯한 우리 장과 세계 각지의 식재료, 그리고 조리법과의 조화를 연구해 '장 콘셉트 맵(Jang Concept Map)'과 150가지 '장 레시피(Jang Recipe)'를 개발한 내용도 소개했다.

박 대표는 "음식은 문화의 한 축이기에 하나의 상품을 판다는 생각보다 한국의 건강한 식문화를 세계 각국의 식문화와 접목시킨다는 큰 그림으로 접근하는 것이 주요하다"며 "해외의 한식당은 한식의 근본인 장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한식의 홍보대사나 마찬가지인 만큼 샘표에서도 도움이 되는 방법과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태희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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