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일반직 1년새 약 2,000명 감소…고용한파 우려
국내 은행 일반직 1년새 약 2,000명 감소…고용한파 우려
  • 승인 2018-11-08 17: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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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행연합회 홈페이지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국내 은행의 일반직원 수가 1년 사이 약 2,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고용 한파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국민·신한·KEB하나·우리은행의 일반직원 수는 총 5만6,12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3명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직은 책임자와 행원으로 구성되며, 1년 사이 각각 약 1,000명씩 줄었다.

책임자는 3만1,048명에서 3만69명으로 979명 감소했으며, 행원은 2만6,994명에서 2만6,060명으로 934명 줄었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 일반직원이 1만4,559명에서 1만3,739명으로 82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 일반직원도 1년 사이 1만3,294명에서 1만2,738명으로 556명 줄었다.

하나은행과 국민은행 일반직원도 352명, 185명씩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업계 한 관계자는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점포가 줄어들고 있어 인력도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에 따라 은행권 일반직원 수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