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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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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 김소라 기자]
일본 솜포홀딩스(Sompo Holdings)가 해외 송금·결제 사업에 참여한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솜포홀딩스는 이르면 내년 기업 간 해외 송금·결제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가상화폐)를 활용한 국제 송금을 다루는 IT 벤처에 출자한다.

보험회사가 송금·결제 분야에 참여하는 것은 최초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리카와 일본 등 10개국에서 국제 송금 사업을 전개하는 비트페사(BitPesa)에 약 5억 7,000만 엔을 출자하며 약 10%의 주식을 취득한다.

솜포홀딩스는 빠르면 올해 안에 비트페사와 실증실험을 시작하며 송금·결제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흡수한다.

내년이후 두 회사가 제휴한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당분간은 아프리카 등 신흥국에 진출하는 일본계 기업의 수요를 노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적으로는 외환 거래에 활용하는 암호화폐가 사이버 공격 등으로 유출됐을 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 개발을 검토 중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보험 계약과 보험금 지급 자동화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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