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리들병원이 세계 척추 치료 주도한다
한국 우리들병원이 세계 척추 치료 주도한다
  • 승인 2018-11-09 16:08: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enter
흉추내시경시술 강의중인 이상호회장[사진=강남 우리들병원]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의 척추 전문 강남 우리들병원(병원장 배준석)은 지난 5일부터 1주일 동안 미국, 아일랜드, 싱가포르, 대만, 인도, 멕시코 등 11명의 척추 전문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 98회 미스코스(MISS Cours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미스코스 프로그램(MISS Course program)'은 강연, 수술참관, 척추모형을 가지고 실습하는 Hands-on workshop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최소침습 척추치료법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우리들병원만의 특화된 훈련과정이다. 지난 2004년 처음 개최됐으며, 현재까지 총 98회, 전세계 45개국에서 391명의 전문의가 수료했다. 1년 과정의 펠로우십과 수술참관 과정까지 포함하면 우리들병원에서 교육을 받은 외국인 의사는 45개국 760명이다.

우리들병원은 최근 15년간의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미스코스 교육 과정을 세분화했다. 기존의 내시경 척추 시술 과정을 기본 및 심화 코스로 나누고, 기본 내시경 허리 시술부터 경추, 흉추, 협착증 등 고난도 척추 내시경 수술까지 참가자의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미스코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산제이 간디 의과 대학원 의학 연구소(Sanjay Gandhi Postgraduate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의 마취통증의학과 수제트 쿠마르 싱 고탐(Sujeet Kumar Singh Gautam) 박사는 "전세계 척추 치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최소침습적인 기술을 배우기 위해 직접 인터넷과 학술논문 등을 검색했다. 다년간 한국 우리들병원이 진행한 교육 과정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있어 동료들과 함께 참가했으며, 교육은 매우 훌륭하고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은 "미국, 유럽, 싱가포르와 같은 의료 선진국에서도 척추 전문의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자 방문해 기술의 발전과 혁신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우리들병원은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전세계 어느 곳에서도 동일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술 전수에 매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국가 브랜드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승 의학전문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