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코아손해보험, 수해 피해 조사에 수중용 드론 도입
닛폰코아손해보험, 수해 피해 조사에 수중용 드론 도입
  • 승인 2018-11-19 08: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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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 김소라 기자] 닛폰코아손해보험(Sompo Japan Nipponkoa Insurance Inc.)이 수해 피해 조사에 수중용 드론을 도입한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폰코아손해보험은 자연재해 시 손해 조사를 위해 수중용 드론을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과 호우에 의한 수해에서 선박과 항만 시설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잇따르며 수중 손해를 인력이 아닌 드론을 통해 효과적으로 파악, 보험금 지급을 앞당길 예정이다.

손해보험 업계에서는 드론에 따른 상공으로부터의 조사가 확대되고 있지만 수중에서 활용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선박용 보험에서는 재해에 의한 배 수리비뿐 아니라 항만 시설 등을 훼손한 배상금을 보상한다. 수중 드론을 2대 체제로 운용하며 배 바닥과 시설을 수중에서 촬영, 조사원이 육상에서 모니터를 통해 피해 상황을 확인한 후 필요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지금까지는 잠수부가 잠수해 조사했지만 입수 시간과 깊이에 한계가 있었다. 드론을 사용한다면 장소를 고르지 않고 온종일 조사할 수있다. 특히 광역 재해에서는 사람이 다가가기 어려운 위험한 재해 장소가 증가하기 때문에 이점이 커질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향후 재해 발생 시부터 수중 드론을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