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F 2018' 종료…‘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 현재와 미래 봤다’
'EBF 2018' 종료…‘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 현재와 미래 봤다’
  • 승인 2018-12-06 15: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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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더랩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승현 기자] 최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이더랩'이 주관한 'EBF 2018'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블록체인 기술이 주도하는 4차산업혁명과 그에 따른 경제 변화상을 제시하고 블록체인이 이끄는 4차산업혁명 비전과 전망 및 기술이 바꿔놓은 산업 지형을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를 비롯해 국내외 대표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참여해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은 “암호화폐 시장 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큰 때이지만 자리에 참가한 데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동력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병두 국회정무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블록체인 산업이 축소되지 않도록 정부의 과감한 의지와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전했다.

포럼은 4가지 세션별로 진행됐다. 세션 1은 ‘블록체인과 크립토 혁명’을 주제로 연사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한국 투자 시장의 매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벤자민 라무' 바이낸스랩스 투자부문 디렉터가 주목받았다.

그는 “바이낸스랩스는 직접 투자하기도 하고 인큐베이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가치 창출에 의미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션 2는 ‘진화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성현 픽썸 프로젝트 기획책임이 연사로 나서 빗썸의 픽썸 커뮤니티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빗썸 거래소의 상장 투표 커뮤니티인 픽썸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소개하며 평가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세션 3는 빠르게 확산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주제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리버스 ICO 등의 제목으로 강연이 열렸다.

세션 4는 ‘블록체인이 바꿔놓은 실물경제’를 주제로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나 암호화폐 시장만이 아닌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만들어낸 부가가치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이번 포럼을 주관한 이더랩 김경수 대표는 네 번째 세션에서 '블록체인 마케팅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비즈니스'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발표를 진행했다.

김경수 대표는 "시장의 수요에 맞춰 활동하는 마케터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유명한 이름을 빌려 활동하고 있는 다단계 업체가 많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다단계 혹은 유사수신행위를 일삼는 업체들을 주의해야한다"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승현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