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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이넥트 대표
[글로벌경제신문 이승현 기자]
김찬호 대표는 최근 실시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을 통해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중앙화되고 폐쇄적인 에너지 정보를 취합, 개별적으로 공유하고 인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넥트는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환경 플랫폼으로 에너지 정보를 통해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을 예방하려고 만든 모델이다.

김 대표는 "대다수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다"며 "중앙집권식이 아닌 분산형 에너지 정보를 제공해 미세먼지 같은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넥트 프로젝트의 주요 특징으로는 실제 시장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을 꼽았다. 김 대표는 "이넥트는 실제 시장에 기반을 뒀다"며 "허구적이 아닌 실제적으로 어디서든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한국 시장 확대를 1차 목표로 설정했다.

한국 정부에서 기술 개발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에너지기술협회와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기존 발전소와 신 발전소 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태양광 업체와도 협력하고 있다.

한국 정부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불명확한 제도는 극복해야 할 과제다. 김 대표는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에 가장 큰 어려움은 제도가 명확하지 않아 시장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이라며 "명확한 제도가 제시된다면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중국 국영업체 UN협력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실증 사례를 통한 실증 블록체인을 만들고 확장시키려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넥트가 단기간 내 확대되진 않겠지만 앞으로 계속 존재할 것"이라며 "10년 뒤 에너지 산업 분야의 차세대 구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며 프로젝트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승현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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