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3040 실수요 맞춤 아파트 건설
건설업계, 3040 실수요 맞춤 아파트 건설
  • 승인 2019-01-10 14: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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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터 CG, 사진= 양우건설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김수림 기자]

부동산 시장의 핵심 실수요층인 3040세대의 관심이 자녀에게 집중되면서 건설사들이 앞다퉈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를 짓는데 나서고 있다.

양우건설이 전남 담양군 일대에 선보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단지별로 어린이집을 두고 연계된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회사 측은 10일 밝혔다.

어린이 놀이터 인근에는 파고라와 휴게공간을 계획했으며 유치원 통학버스 및 학원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승강장이 조성된다.

대우산업개발이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선보인 ‘이안 센트럴D’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차량과 보행동선을 분리한 워킹세이프티 설계를 하며, 어린이통학차량을 위한 스쿨버스존과 맘스스테이션을 설계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도서관과 키즈맘카페, 어린이집,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삼호와 대림산업의 인천시 효성1구역 재개발 단지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단지로 설계됐다.

GS건설이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식사2지구) A2블록에서 선보인 ‘일산자이 3차’는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조성할 예정이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청약제도 개편 이후 3040세대 실수요자가 분양시장의 주수요층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아파트를 고를 때 아이 키우는데 적합한 환경을 최중점으로 두는 이들 수요를 잡기 위해서 자녀들을 위한 특화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많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수림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