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5년 내 노후선박 비중 분석…"교체 주기 돌아온다"
KTB투자증권, 5년 내 노후선박 비중 분석…"교체 주기 돌아온다"
  • 승인 2019-01-12 09: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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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조선업황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노후선들의 교체 주기가 돌아올 것이라고 KTB투자증권은 분석했다.

12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향후 5년 내에 선령 20년 이상이 되는 선박의 비중은 탱커가 20%, 컨테이너선 15%, 벌크선 14%로 추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선종별로 보면 중대형급 탱커와 피더 컨테이너선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29척 가량의 1만5,000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의 인도가 예정돼있어 피더 컨테이너선의 수요도 동반 성장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엔 선박의 수명이 보통 30년 이상이어서 조선업에서는 흔히 30년 사이클이라는 말을 썼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안전, 환경 등의 문제로 선박의 수명이 점점 짧아지는 추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노후선 비중이 많은 탱커, 피더 컨테이너선 등에서 교체 수요가 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