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 중 중금속 저감 조리법 개선책 제공
식약처, 식품 중 중금속 저감 조리법 개선책 제공
  • 승인 2019-01-24 15: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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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약처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실생활에서 식품을 통한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알루미늄)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식품 가공‧조리 방법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보 제공은 연구사업을 통해 식품 가공방법별 중금속 이행량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식용유, 면류, 다류 등 식품별로 중금속을 적게 먹을 수 있는 가공‧조리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구 방법으로 식용유지 원재료(아마씨‧참깨‧들깨 등), 다류(홍차‧녹차‧둥굴레차 등), 면류(국수, 당면 등)를 대상으로 착유, 추출, 삶기 등 방법에 따라 가공‧조리 전후의 중금속 함량 변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식품별로 중금속을 줄일 수 있는 가공‧조리 방법은 ▲ 볶거나, 기름을 짜서 식용유 형태로 주로 섭취하는 아마씨, 참깨 등은 기름을 짜서 먹는 것이 중금속을 줄일 수 있고 ▲○ 국수나 당면 등 면류는 물을 충분히 두고 삶아서 면만 먹는 것이 좋으며 ▲ 티백 형태의 녹차와 홍차는 98℃에서 2분간 우려낸 다음 티백을 꺼내고 마시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유해오염물질 저감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알리고 유해오염물질 노출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승 의학전문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