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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미치노쿠모리 호반공원에 설치된 NTT도코모의 ‘말하는 안내판’ / 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 김소라 기자]
일본 NTT도코모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안내판 관련 실증실험을 시작했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같은 날 NTT도코모 도호쿠지사는 국영 미치노쿠모리 호반공원(Michinoku Lakewood National Government Park)에 AI를 활용한 ‘말하는 안내판’을 설치하며 방일 외국인에 대한 안내 효과 등을 검증하는 실증실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안내판은 공원을 관리하는 도호쿠 국영 공원사무소와 공동으로 남쪽 출입구에 설치한다. 일본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한국어에 대응 중이다.

가와사키정의 관광 캐릭터 ‘초코에몽’과의 대화 형식으로 이용할 수있으며 터치패널 조작도 가능하다. 공원 내의 이벤트와 시설 등을 안내, 나날의 대응 내용을 토대로 스스로 학습하며 대응 정확도도 향상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NTT도코모의 실증실험은 오는 3월 25일까지다. 외국인을 포함한 공원 이용자의 설문조사를 통해 대응 효과를 검증할 뿐 아니라 스태프의 작업량 소멸 효과 등도 검증한다. 향후 공원 시설 정비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영 미치노쿠모리 호반공원은 도호쿠 유일의 국영 공원으로 지난 2014년 전면 개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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