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8.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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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가 25일(현지시간)로 35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셧다운을 일시 해제하기로 잡정 합의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3주 동안 일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셧다운을 끝내는 합의안에 도달해 연방정부를 다시 열 것"이라며 "내달 15일까지 3주간 셧다운을 일시 해제하는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셧다운은 3주간 일시 해제되는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하는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문제는 합의사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나는 매우 강력한 대안을 가지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이 셧다운 해제를 위해 양보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모든 미국인들 고맙다, 당신들을 매우 특별하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당신들 없이는 안 된다"고도 했다.

이로써 1996년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셧다운 기간인 21일을 넘어서며 23년 만에 역대 최장을 기록한 트럼프 정부의 셧다운은 35일만에 소강 상태에 들어갔다.

이재승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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