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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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 김소라 기자]
일본 기상청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연구를 개시한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일본 기상청은 이화학연구소인 혁신지능통합연구센터와 AI 활용해 대해 공동 연구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AI 기술로 관측과 예측 정밀도를 향상, 오는 2024년을 기준으로 5일 후까지의 예측 정밀도를 높이며 특보급 호우가 될 확률을 지점마다 나타내는 등의 새로운 정보 제공을 목표로 삼는다.

기온과 기압 등의 관측 수치는 새롭게 자치단체와 연구기관, 민간기업 등이 가진 빅데이터를 활용, 이상치 제거와 결손 데이터 보관에 AI 기술을 도입하며 고품질의 관측 데이터를 생성한다.

기상청과 혁신지능통합연구센터는 예측 기간과 해상도가 다른 현재의 여러 계산 프로그램을 AI를 활용함으로써 최적의 조합을 찾아 일체적으로 다루는 기술을 개발한다. 5일 후까지의 강수량과 풍속 등의 예측 데이터의 정밀도 향상을 노린다.

기상청과 혁신지능통합연구센터는 샘플 수가 적고 메커니즘을 모르는 태풍의 급발달에 대해서도 AI 기술을 활용한다. 연구센터는 기상 위성의 화상 데이터와 해수온, 이동 속도 등의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전조 현상을 파악하며 태풍의 급발달을 예측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과 혁신지능통합연구센터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1년 3월 말까지이며 진척 상황에 따라 연기를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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