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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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 김소라 기자]
라인(LINE)이 대화 앱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한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라인은 이르면 올해 안에 스마트폰용 대화 앱을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은 AI 스피커 기술을 활용, 일본 내에서 월 7,800만 명이 이용하는 대화 앱의 고객 기반을 활용해 AI 점유율이 높은 미국 구글과 아마존닷컴 등에 대항할 것으로 보인다.

라인은 최근 개발에 착수, 대화 앱을 통해 ‘오늘 날씨는’ 등을 음성으로 질문하면 클라우드 상에 있는 AI가 자동으로 대답을 송신하는 구조를 상정한다.

라인은 문장 메시지를 목소리로 입력할 수 있는 기능도 검토 중으로 음성을 통해 금융과 전자상거래(EC)와 같은 메시지 교환 이외의 서비스를 앱 내에서 검색하는 기능도 시야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인은 지난 2017년 AI 스피커 ‘클로버’를 발매하며 음성인식 AI 분야에 본격 참가, AI를 전략 분야로 자리매김하며 2019년~2021년에 480억 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마케팅 전문지 닛케이MJ의 지난해 가을 조사에서는 라인 AI 스피커의 일본 점유율은 10.2%에 그치며 구글의 42.1%와 아마존의 40.7%에 크게 뒤처지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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