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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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 김소라 기자]
일본 미쓰비시전기가 가전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한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미쓰비시전기는 AI를 사용해 각 가전의 전력량을 ‘가시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전기는 에어컨과 냉장고 등 개별 기기마다 사용량을 산출하며 에너지 절약 지원 서비스를 추진하는 전력회사의 채택을 목표로 한다.

미쓰비시전기의 이 같은 기술은 각 가정의 가족 구성과 스마트 미터가 수집한 전력 사용량을 대상으로 하며 미리 모니터 주택으로 분석한 전형적인 전기 사용법 모델 예와 대조, 에어컨 사용 비율이 높거나 시간대 등의 경향을 토대로 유사한 패턴을 산출하면 AI가 세세한 보정을 한 후 각 가전의 사용량에 흡수해 정밀하게 추정한다.

지금까지 각 가전의 전력 사용량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전류 센서 등을 설치할 필요가 있었지만 미쓰비시전기의 AI를 사용하면 센서를 설치하지 않아도 각 가전의 사용량을 ‘가시화’할 수 있으며 전력을 소비 중인 사전과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시간대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쓰비시전기는 이미 도호쿠전력과 실증실험을 시행했으며 지속적인 서비스 확충을 원하는 전력회사 등에 AI 활용을 제공한다는 구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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