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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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I가 개발한 축구 로봇 ‘미니로보’ / 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 김소라 기자]
일본 IAI가 초등학생에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을 다루는 IAI는 같은 날 초등학생용 프로그래밍 교육 사업을 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AI는 자사의 소형 축구 로봇 ‘미니로보’를 사용해 30일 시내의 초등학교에서 첫 공개 수업을 시행하며 오는 4월부터는 이미 실시 중인 미니로보를 사용한 출장 수업에 포함, 2020년 4월부터 도입되는 초등학교 프로그래밍 교육 필수화에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니로보는 높이 12cm 정도의 조립식 로봇으로 컨트롤러를 사용하며 탁구대 정도의 필드에서 축구를 하며 경쟁한다. 미니로보는 지난 2013년에 발매돼 누적 판매수 1만 개를 넘어섰으며 정기적으로 이벤트와 시합을 개최할 뿐만 아니라 학교 출장 수업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등 지역 아이들에게는 친숙한 로봇이다.

IAI는 수업을 통해 프로그램 기본 지식 강의 후 일정 움직임에 대한 과제를 부여하며 학생에 프로그래밍을 체험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과제를 주지 않고 동작과 프로그램 순서를 학생이 직접 생각한 후 실제로 PC를 통해 미니로보를 작동하게 한다.

IAI의 미니로보를 초등학교 수업에 활용한 시즈오카 시는 “지역 기업에 따른 프로그래밍 교육을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유기적으로 이어가고 싶다”라면서 장기적인 도입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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