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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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 시의 재해 공영주택에서 일본우편이 실증실험 중인 로봇으로부터 우편물을 받는 시로타 하루코(城田晴子) 씨 / 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 김소라 기자]
일본우편(Japan Post)이 집배 로봇 관련 실험을 시행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일본우편은 후쿠시마현 내 자동차 학교와 재해 공영주택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사용한 물건 집배 관련 실증실험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우편은 이 실험을 통해 시내와 공동주택을 상정한 기존보다 현실에 입각한 환경에서 무인 집배를 위한 과제를 모색할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이 현은 로봇 산업에서 동일본대지진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부터 부흥에 힘쓰며 현재까지도 재해지에서 로봇과 드론 실험을 진행 중이다.

미나미소마 시(南相馬市)의 재해 공영주택에서는 이륜주행 로봇이 우체국으로 상정하는 집회장을 출발, 주택 입구에 있는 언덕을 올라 배달할 방에 도착했다. 주민 역할로 우편물을 받은 78세의 시로타 하루코(城田晴子) 씨는 “노인은 무거운 물건을 들 수 없어서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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