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비건, 오는 6일 방북… 김혁철과 실무협상"
美 국무부 "비건, 오는 6일 방북… 김혁철과 실무협상"
  • 승인 2019-02-05 1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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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6일 평양을 방문해 북측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와 실무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미국 국무부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성명을 통해 "비건 특별대표가 북한 측 카운터파트인 김혁철(전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과 회담을 갖기 위해 2월 6일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평양 회담의 목적을 "트럼프 대통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이룬 합의, 즉 완전한 비핵화와 미-북 관계의 변화, 그리고 한반도의 지속적 평화 구축을 보다 진전시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건 대표는 지난 3일 오후 방한했으며 당일 외교부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찬 겸 협의를 진행한 뒤 4일 청와대를 방문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만났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