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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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거(COUGER)가 AI 어시스턴트 ‘버추얼 휴먼 에이전트’와 차내 모니터를 통해 커뮤니케이션하는 모습 / 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신문 김소라 기자]
일본 쿠거(COUGER)가 AI(인공지능) 어시스턴트 기술을 개발했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쿠거는 차에 탑승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AI 어시스턴트’의 기초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은 스피커와 카메라와 연동하며 차에 탄 사람을 식별, 각자의 취미 기호와 일정에 맞춘 제안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쿠거가 개발한 ‘버추얼 휴먼 에이전트’라 불리는 AI 어시스턴트는 겉보기에는 CG 캐릭터로 차내 모니터를 통해 뒷좌석에 탄 사람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반복한다.

쿠거의 AI 어시스턴트는 차내의 카메라를 통해 좌석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식별 가능하며 당일 예정과 날씨뿐만이 아니라 음식과 음악 취향 등의 데이터와 대조해 잡담을 나누거나 그 사람이 좋아할 만한 것을 추천하는 기능도 갖춘다.

또 GPS와 카 내비게이션과 연계하면 자동차의 현 위치를 파악, 대화의 흐름으로 내비게이션의 목적지를 설정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시이 아쓰시(石井敦) 쿠거 CEO는 “자율주행 기술이 실용화된다면 자동차는 움직이는 방이 되고 차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재정의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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