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8.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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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amu.wiki/w 홈페이지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신한금융지주가 12일 이사회를 열고 7,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전환우선주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발행할 주식의 가격은 최근 1개월간 신한지주 주가의 가중평균가를 기준으로 한 4만2,900원으로 결정됐으며 전환우선주 형태로 발행돼 발행 1년 후부터 4년까지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4년 동안 전환권 미행사시에는 자동 보통주로 전환된다.

금번 유상증자에는 국내 PEF(사모투자펀드)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 (IMM PE)가 전략적/재무적 파트너인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형태로 참여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환우선주가 바젤3 규제자본으로 인정받기 위한 정관 개정안도 함께 결의했으며,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를 확정한 후 오는 5월 발행시 적격자본 인정요건을 추가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최근 성공적인 대형 M&A로 감소한 자본여력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사전적으로 해소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보통주로 전환이 예정돼있는 우량 자본 확보를 통해 보통주 자본비율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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