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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뱅크 홈페이지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케이뱅크 페이가 모바일 깡에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뉴스핌 단독보도에 따르면 최근 젊은 저신용자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등에서 케뱅페이를 활용한 불법대출을 알선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이 상품은 저신용자들의 불법 대출 우회로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케이뱅크는 통장 잔고 없이 결제 가능한 케이뱅크 페이를 선보인 바 있다.

케이뱅크 상품 안내에 따르면 케뱅페이 전용 상품인 쇼핑머니 대출상품은 1등급에서 8등급 고객 모두 이용 가능하며, 최대한도는 500만원이라고 명시돼있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 케뱅페이 모바일 깡 수수료는 50%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케이뱅크가 케뱅페이 쇼핑머니대출의 주요 타깃층을 저신용자로 설계한 것이 문제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케이뱅크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케뱅페이 쇼핑머니대출은 저신용자 대상으로 설계된 상품이 아니다"면서 "1등급부터 8등급까지 모두 신청 가능하지만 자체 심사를 거쳐 통과한 고객에 한해 한도가 부여되며 그 이후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기방지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면서 "케뱅 내 사기방지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이상 거래 발생시 직접 연락하고 이상 거래처 있을 시에는 직접 답사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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