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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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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신문 김소라 기자]
싱가포르 항공이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했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항공은 데이터와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특화한 기술혁신 연구소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항공은 기술력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며 고객을 유치한다는 목적으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는 등 운임 외의 수입 확대로 잇는다는 구상이다.

연구소는 공항 근처인 창이 지역의 이 회사 시설 내에 설립,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운항 효율화로 이어질 아이디어를 사내에서 공모하며 테크놀로지 기업과 대학 등과 공동으로 실용화할 뿐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항공은 IC 태그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기내 비품 재고를 관리하는 시스템, 기내의 새 디자인을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로 가상 체험 가능한 시스템 등을 이미 개발 중이다.

싱가포르 항공은 지난 2017년 구매 확대와 비용 삭감을 목표로 하는 사내 개혁을 개시했다. 디지털 강화는 그 주축의 하나로 지난해에는 마일리지 회원이 적립한 마일을 블록체인 기술에 근거한 암호화폐(가상화폐)로 전환하며 싱가포르 국내 가맹점에서 쇼핑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도 개시, 이 같은 시도는 아시아 항공회사 중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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