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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제주항공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제주항공이 올해 상반기 경력직 승무원 채용 과정에서 최종 면접 직전 근무지 변경을 통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채용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항공은 부산·무안 베이스 경력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했다. 항공사는 해당 지역의 경력직 채용에서 20여명의 채용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문제는 채용 과정에서 근무지를 예고 없이 변경했다는 점이다. 부산 베이스 객실승무원을 뽑기로 하고 최종 면접에서 대구 베이스로 근무지 변경을 요구했다는 것. 특히 일부 지원자들은 대구 근무가 어렵다는 답변에 탈락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같은 논란에 제주항공 관계자는 "면접에서 '대구 근무가 어렵다'고 답한 지원자를 탈락시킨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면접에서 근무지가 대구로 변경된다는 내용을 공지한 사실은 맞다"며 "신체검사를 앞둔 예비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부산, 대구 중 희망 근무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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