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18(수)
center
오픈에이트의 자동 동영상 편집 시스템 ‘비디오브레인’ 관리 화면 / 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신문 김소라 기자]
일본 오픈에이트(OPEN8)가 업무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한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같은 날 동영상 사이트를 운영하는 오픈에이트는 자동 동영상 편집 시스템 판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에이트는 AI를 통해 자막용 문자 텍스트를 판독한 후 자막에 적합한 동영상 소재를 자동으로 색출하는 기능을 새롭게 갖추며 이용 기업은 수중에 소재가 없더라도 인터넷광고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이 회사는 차세대 통신 ‘5G’에 주목하며 앞으로 3년간 1,000여 곳의 회사가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오픈에이트는 지난해 9월 시험판매를 개시한 ‘비디오브레인’의 상용판을 발매, 기업의 인터넷 광고와 기업 소개 동영상 제작을 상정 중이며 자막용 문자 텍스트와 필요한 동영상 소재를 업로드하면 30초의 동영상을 최단 3분 만에 자동 제작한다.

이 회사는 사진・음악 소재 제공회사인 픽스타(Pixta)와 제휴를 맺으며 픽스타의 소재 3,100만 점 이상과 오픈에이트가 가진 약 1만 점의 동영상 소재로부터 자막에 맞는 소재를 자동으로 탐색하는 기능을 정식판에 포함했다.

오픈에이트는 인터뷰 영상을 업로드하면 자막을 자동으로 만드는 기능과 5종류의 동영상 패턴을 자동으로 제작해 마음에 든 동영상을 선택하는 기능도 새롭게 갖추며 요금은 월 15만 엔이다.

오픈에이트는 “오는 2020년 초고속 통신인 5G가 상용화하는 것에 맞춰 동영상 광고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라면서 “기존의 동영상 광고는 처음부터 영상을 촬영해 비용이 50만 엔 이상 들었기 때문에 대기업만 참여해 왔지만 기존의 소재 등을 조합해 간단히 동영상 제작 가능하다면 중소기업 등이 동영상 광고를 만들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주년 축하 초연결시대, 이동통신 3사 생존전략 기획/디지털 금융시대 앞당긴다 한국경제, 글로벌경쟁력 점검 긴급진단/ 위기의 K바이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한창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의 '따뜻한 기업을 찾아서'
총수 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