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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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넥스트(SOURCENEXT)의 AI 통역기 ‘포켓토크W(POCKETALK W)’ / 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신문 김소라 기자]
일본 개인 철도 회사들이 AI(인공지능) 통역기를 도입한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사가미그룹의 사가미 철도와 오다큐 전철은 소스넥스트(SOURCENEXT)의 AI 통역기 ‘포켓토크W(POCKETALK W)’를 모든 역에 대해 도입한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철도 회사들은 쌍방의 대화를 녹음 통역하는 소형 단말기인 포켓토크W를 활용하며 전 세계 47개 언어에 대응, 방일객 증가와 입국 외국인 노동자 확대 등에 대비한다.

오다큐 전철은 지난 25일(현지 시각) 포켓토크W의 도입을 개시, 오는 4월까지 70개 역 전부에 94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역에서의 안내를 영어로 할 수 있도록 연수 등을 진행해 왔지만 AI 통역기를 사용함으로써 중국어 등 다중언어 대응력도 높일 예정이다.

사가미 철도는 지난해 12월 포켓토크W를 25개 모든 역에 40대를 도입, 방일객과 더불어 노선 주변 공업단지 및 미군시설 등을 이용하는 외국인에 대한 안내에 사용하며 환승 안내뿐만 아니라 분실물과 승차권 환급 등 복잡한 대화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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