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렬 연구소장, 유럽·미국생식의학회공동학회 기조강연
차광렬 연구소장, 유럽·미국생식의학회공동학회 기조강연
  • 승인 2019-03-16 13: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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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병원그룹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차광렬 차병원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은 미국 뉴욕에서 14일(현지시간)미국과 유럽 생식의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2019 Best of ESHRE & ASRM’에서 ‘생식 및 신경질환에 있어서의 줄기세포(Stem Cells in Reproduction and Neurological Diseases)’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고 15일 밝혔디.

‘Best of ESHRE & ASRM’은전세계 생식의학분야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유럽생식의학회(European Society for Human Reproduction and Embryology·ESHRE)와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ASRM)가 2014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다.

차광렬 연구소장은 혁혁한 연구성과와 인재양성 노력 등 생식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기조강연에 나섰다.

차광렬 연구소장은 강연에서 배아 발생부터 성체에 이르기까지 생식기관에서 발생하는 여러 종류의 줄기세포를 설명하고 각각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임상시험 현황을 정리해 소개했다.

특히▲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한 황반변성 치료 ▲태아중뇌 유래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성마비 치료 등 차병원과차바이오텍에서 진행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난치성 신경계질환의 치료를 위한 기초연구 및 임상시험 결과도 공유했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 유리화난자동결보존법 개발,동양 최초 난자 내 정자 직접 주입법에 의한 분만 성공 등 생식의학 분야 연구성과와차병원그룹이 주력하고 있는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결과와 최근 논문으로 발표한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성공률을 3배 이상 높이는 기법도 소개했다.

차광렬 연구소장은 수십 년간 생식의학 및 난임분야 발전뿐만 아니라 줄기세포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희귀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기여했다.10차례에 걸쳐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최우수,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환태평양생식의학회(Pacific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d·PSRM)를 창립해 난임과생식의학 분야의 발전을 이끌었다. 또 200편 이상의 저널 연구논문 발표와 더불어 200회 이상 주요 학회 특강을 하기도 했다.

이재승 의학전문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