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6.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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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사전홍보관 모습, 사진= 더피알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김수림 기자]


분양 성수기가 시작되자 건설사들이 견본주택 개관 전 사전 홍보관을 열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봄철 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사전홍보관을 통해 예비 청약자들과 접촉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실제로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5월전국에서 8만 190가구가 분양을 앞둬, 전년 동기 대비 28.0%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제도가 복잡해져 건설사들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도 사전홍보관 운영이증가한 이유로 꼽힌다.

예비 청약자 입장에서도 견본주택 정식 개관 전 미리 내 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부동산 정책에 맞춰 내 집 마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통상적으로 청약 접수 일주일 정도를 남기고 개관하지만, 미리 분양홍보관을 열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청약을 고려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사전홍보관 운영을 통해계약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미리 확보해 집중적으로 관리 가능하다”며 “효율적으로마케팅을 펼칠 수 있어 견본주택 오픈시 집객은 물론 청약률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달 ㈜한양이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분양 예정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은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두 곳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현장 홍보관은 동대문구 전농1동 648-1에 위치하며, 강남홍보관은 강남구 역삼동 701-1 역삼아르누보시티 2층에 있다.

단지는최고 59층 192m 랜드마크 단지로, 전용면적 84~162㎡, 1,152가구중 1,12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통한 외벽 입면특화설계(위브드 패턴 적용), 4베이(일부) 설계, 타입별로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을 선보이며, 전용면적 124·162㎡ 타입은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도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도 경기도 남양주에서 ‘남양주더샵 퍼스트시티’를 이달 공급하며, 분양에 앞서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77-7번지에서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남양주 진접지역에 10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전용면적 59~84㎡ 총 1,153가구다.

대림산업이 이달 고양시에 내놓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도 일산서구 대화동에 홍보관을 열고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0·84㎡552가구다. 단지 앞에 지하철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위치해있다.

지방에서는 삼성물산이 오는 20일 부산시부산진구 연지2구역 재개발로 짓는 ‘래미안’ 아파트 사전홍보관을 열 예정이다. 홍보관은 동래구 중앙대로 1381번길 3 성은빌딩 1층에위치하며, 분양은 5월로 예정돼 있다.

아파트는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일반분양 된다.

김수림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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