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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신문 김소라 기자]
일본 장기채권 금리가 2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같은 날 일본 채권 시장의 지표가 되는 신규발행 10년물 국채 금리가 전일 대비 0.025% 낮은 0.065%로 지난 2016년 11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 인상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세계적으로 채권으로 자금이 몰리는 상황이다.

21일 뉴욕시장에서는 미국 장기채권 금리가 약 1년 2개월 만에 낮은 수치까지 저하, 유럽에서는 독일의 10년물 채권 금리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일본 시장에서는 상환까지의 기간이 10년보다 긴 초장기 금리도 저하, 20년물 채권금리 이자는 0.365%로 2016년 11월 이래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각국에서 중앙은행의 금융정책 정상화 움직임이 후퇴한다는 견해가 채권 매수를 촉구하고 있다.

SMBC 닛코증권(SMBC Nikko Securities)의 오쿠무라 씨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결과로 일본은행의 추가 완화 관측이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라면서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오는 4월 ‘경제・물가 정세 전망’에서 제시하는 2021년도 물가 상승률 전망도 목표인 2%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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