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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금융권 슈퍼 주총데이가 돌아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7일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우리은행 등이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은 배당금 결정 및 사외이사 선임·교체 등이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원구 서울대 특임교수, 차은영 이화여대 경제학 교수, 윤성복 전 삼정KPMG 대표이사 부회장,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외에도 배당 및 이사보수한도 등을 결정했다.

오는 27일 주총을 개최하는 신한금융지주의 주요 안건은 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자의 신규 선임 안건이다.

이번 주총에서 안건이 의결되면 진 은행장은 공식 취임 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주총에서 신한금융은 이윤재 전 대통령 경제비서관,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 허용학 홍콩 퍼스트브리지 스트래티지 대표 등 4명을 신규 사외이사로 추천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주총에서 오정식 상임감사위원의 재선임하는 안건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주총시즌에서 주목할만한 안건으로는 배당금 결정이 꼽힌다.

금융지주들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5,208억원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작년 주총에서는 회장 연임과 노동이사제 등이 안건으로 올라와 잡음이 있었지만 올해는 크게 논란 될 만한 안건이 없어 조용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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