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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본사 전경 (사진=namu.wiki/w 홈페이지)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롯데카드의 본입찰이 다음달 중순으로 연기된 가운데 새 주인이 누가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이달 초로 예정됐던 롯데카드의 본입찰이 중순으로 미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롯데카드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지난 1월 예비입찰을 거쳐 지난달 적격예비인수자를 선정했다.

당시 롯데카드 적격예비인수자로 하나금융지주와 한화그룹, 한앤컴퍼니,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 등 5곳이 선정됐다.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5곳 중 롯데카드의 유력한 인수후보자로 하나금융지주와 한화그룹이 언급되고 있다.

한화그룹은 한화갤러리아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카드사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롯데카드를 인수하게 되면 하나카드와 합쳐 대형 카드사로 몸집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본입찰을 앞두고 예비실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인수전에서 누가 승리하게 될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롯데는 같은해 11월 그룹 내 금융계열사 중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을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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