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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음달 미국 시장에 동시 진출한다. / 사진 출처 = 삼성전자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음달 미국 시장에 동시 진출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16일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갤럭시 S10 5G'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18일부터 받는다.

버라이즌은 앞서 4일 모토로라 '모토 모드'를 통해 미국 시카고와 미니애폴리스에서 첫 5G 상용화를 이뤘지만, 이 제품은 LTE 스마트폰 모토 Z3에 5G 통신용 모뎀을 번들로 끼워야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5G 스마트폰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LG전자도 오는 19일 5G 스마트폰 'V50 씽큐'를 국내에 출시한 이후 다음달 미국 이통사 스프린트를 통해 제품을 출시한다. 이통사 일정에 따라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미국 출시 시점과 비슷할 전망이다.

스프린트는 내달부터 미국 애틀랜타, 시카고, 댈러스, 캔자스 시티에 5G를 상용화한다. 올 하반기에는 휴스턴, 로스엔젤레스, 뉴욕, 워싱턴 D.C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업계에선 미국 1위 사업자인 애플이 이르면 2020년께 5G폰을 내놓게 될 것으로 전망하며, 양사 5G 스마트폰은 당분간 미국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5G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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